왜 그사람은 나를 화나게 할까?



당신을 화나게 하는 사람: 보이지 않는 초대의 비밀

우리의 삶 속에서 때때로
마치 폭풍처럼 다가와
우리의 평온을 깨뜨리고
분노와 좌절감을 안겨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의 감정을 날카롭게 찌르고,
우리는 종종 그들을
고통의 원인 제공자로 지목하며
원망과 비난의 화살을
쏘아 보내곤 합니다.

그러나 만약 제가 오늘,
여러분을 그토록 화나게 만드는 그 사람이
사실은 여러분 자신이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초대한 손님이라고 말씀드린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이것은 단순히
타인에 대한 관용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현상이
우리 자신의 내면 상태,
즉 우리의 의식과 전제로부터
비롯된다는 깊은 진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외부 세계: 내면 의식의 거울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현실은,
우리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참되다고 받아들인 것들의
반영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상은 거대한 거울과 같아서,
우리의 내면 상태를
정확하게 비춰줄 뿐입니다.

[For, behold,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Luke 17:21, KJV)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하나님의 나라, 즉 모든 창조의 근원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상황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결국 우리 자신의 의식 상태에서
기인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을 화나게 하는 그 사람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그의 존재, 그의 행동,
그리고 그로 인해 촉발되는
여러분의 감정까지도,
실은 여러분 자신의 내면에 존재하는
어떤 믿음, 어떤 가정,
어떤 해결되지 않은 생각의 패턴이
외부로 투사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초대의 방식: 보이지 않는 생각과 느낌의 힘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를 화나게 하는 사람을
우리 삶으로 불러들이는 것일까요?
그것은 종종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미묘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내면의 비판과 판단

우리가 마음속으로 누군가를
끊임없이 비판하거나 판단할 때,
우리는 그 사람에게서
바로 그 비판과 판단에 해당하는
행동을 끌어내게 됩니다.

우리의 강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보이지 않는 끈처럼 작용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우리가 전제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듭니다.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감정

과거에 특정 인물이나 상황으로부터
상처를 받았거나 해결되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현재의 삶에서
그와 유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드라마를 재현하려는 것처럼 말입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

만약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나는 늘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거나
나는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이다와 같은
부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러한 믿음을 확인시켜 줄
사람들과 상황들을
우리 삶으로 끌어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가장 깊은 믿음을
증명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변화의 시작: 내면으로부터의 초대

[Therefore if any man be in Christ, he is a new creature:
old things are passed away;
behold, all things are become new.]
(2 Corinthians 5:17, KJV)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그렇다면 우리를 화나게 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해답은 외부의 그 사람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자신의 내면 돌아보기

먼저, 그 사람으로 인해 촉발되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직하게 돌아보십시오.

혹시 내가 그 사람에게서
보고 싶어 하는 부정적인 모습이
있는 것은 아닌지,
과거의 어떤 경험이
현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나 자신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믿음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전제의 변화 – 새로운 초대장 보내기

여러분을 화나게 하는 그 사람에 대한
여러분의 전제를 의식적으로 바꾸십시오.
그 사람이 여러분에게
친절하고 존중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맺고 있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십시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초대장을
보내는 것입니다.

용서와 내려놓음

그 사람에 대한, 그리고 어쩌면
그 사람을 통해 투사되었던
과거의 자신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용서하고 내려놓으십시오.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을
과거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가장 강력한 행위입니다.

이미 변화된 현실을 살아가기

새로운 전제를 마음에 품었다면,
일상생활에서도 이미 그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십시오.
두려움이나 방어적인 태도 대신,
열린 마음과 사랑으로
그 사람을 대하십시오.

여러분의 내적 변화는
반드시 외부 세계에 반영될 것입니다.


결론: 모든 만남은 내면의 초상화

[And be not conformed to this world:
but be y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at ye may prove what is that good, and acceptable,
and perfect, will of God.]
(Romans 12:2, KJV)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여러분을 화나게 하는 사람은
결코 우연히 여러분의 삶에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여러분 자신의 내면 의식이
만들어낸 현실의 한 조각이며,
어쩌면 여러분이 아직 인식하지 못한
자신의 어떤 측면을
보여주기 위해 온
메신저일지도 모릅니다.

그를 비난하거나 원망하는 대신,
그를 통해 여러분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여러분의 전제를 변화시키십시오.

여러분이 변하면,
여러분이 보는 세상도 변하고,
여러분을 둘러싼 사람들도
변할 것입니다.

모든 만남은 결국
여러분 자신의 내면의 초상화입니다.

그 초상화를
아름답고 조화롭게 그리는 것은
오직 여러분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제 그만 타인에게 비난할 점을 찾지 말고
시선을 내면으로 돌리십시오.

카테고리: 네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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