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하는 자 vs 실천하는 자 (믿음으로 문을 열다)

우리가 이 경이로운 상상력(Imagination)의 법칙을 배우고,
원하는 현실을 창조할 수 있는
신성한 능력이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이해하는 것과,
그것을 삶 속에서 실제로 살아내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간극을 어떻게 메우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두 갈래 길로 나뉘게 됩니다.

[But be ye doers of the word, and not hearers only,
deceiving your own selves.]
(James 1:22, KJV)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야고보서 1:22, 새번역)

오늘 우리는 이 두 갈래 길,
즉 듣기만 하는 자와 실천하는 자,
흔들리는 자와 믿는 자,
보기만 하는 자와 행하는 자의 모습을 통해,
진정으로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깊이 탐구하고자 합니다.


1. 듣기만 하는 자 vs 실천하는 자: 지식과 체험의 간극

말씀의 씨앗, 행동으로 꽃피우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지적으로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들은 상상력(Imagination)이 현실을 창조하고,
전제(Assumption)가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 중 다수는 듣는 것에만 머무를 뿐,
그것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여
실제로 실천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듣기만 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지혜의 말을 수집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삶에 아무런 변화도
가져다주지 못하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반면, ‘실천하는 자‘는 다릅니다.
그는 들은 말씀을
자신의 삶이라는 실험실에서
용기 있게 시험해 봅니다.
그는 SATS와 같은 기법을 통해
자신의 소망이 이루어졌음을
생생하게 느끼고(Feeling) 전제(Assume)하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정(Assumption)을 굳건히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그는 넘어지고 실수할지라도,
끊임없이 다시 일어나
자신의 내면의 힘(Inner Power)을 단련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자신의 상상력(Imagination)
실제로 현실을 빚어내는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지식이 체험으로,
듣는 것이 행하는 것으로
전환되는 순간입니다.


2. 흔들리는 자 vs 믿는 자: 의심과 확신의 차이

믿음의 반석 위에 현실을 세우다

창조의 법칙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의심과 두려움이라는
내면의 저항에 직면하게 됩니다.
외부 감각은 끊임없이
우리의 전제와 반대되는 증거들을
들이밀며 우리를 흔들려 하고,
이성은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우리의 믿음을 약화시키려 합니다.

이때, ‘흔들리는 자’는
이러한 의심과 두려움에 굴복하여
자신의 전제를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그는 외부 현실의 힘을
자신의 내면의 힘보다
더 크게 믿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의 삶은
끊임없이 외부 상황에 휘둘리며
불안정한 파도처럼 요동치게 됩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다릅니다.
그는 외부 감각이 무엇을 말하든,
이성이 어떤 논리를 제시하든,
자신의 내면의 비전(Inner Vision)
그것이 이미 현실이라는
확신(Conviction)을 굳건히 지킵니다.

[But let him ask in faith, nothing wavering.
For he that wavereth is like a wave of the sea
driven with the wind and tossed.]
(James 1:6, KJV)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야고보서 1:6, 새번역)

그는 자신의 상상력(Imagination)이
하나님(God)이며,
그 어떤 외부의 힘도
자신의 의식(Consciousness)이
창조해내는 현실을
막을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 반석과 같아서,
그 위에 세워진 현실 또한
견고하고 안정적입니다.


3. 보기만 하는 자 vs 행하는 자: 관찰자와 창조자의 갈림길

삶의 무대, 당신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가?

우리는 종종 삶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수동적으로 관찰하는
‘보기만 하는 자’의 입장에
머무르곤 합니다.
우리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그것들에 의해 우리의 기분과
삶의 방향이 결정되도록 내버려 둡니다.

그러나 진정한 창조자는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자신의 삶이라는 무대 위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창조하고
연기하는 ‘행하는 자’입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마음속으로 먼저 그리고,
그 장면 속에 직접 들어가
주인공이 되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합니다.
그는 외부 현실이 자신을 규정하도록
허용하는 대신,
자신의 내면의 전제(Inner Assumption)
외부 현실을 빚어내도록 합니다.

소망을 품을때
소망이 이루어진 장면을
단순히 머릿속으로 ‘보는 것’과,
그 장면 속에 실제로 ‘들어가’
그것을 ‘체험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보기만 하는 자’는
여전히 자신과 소망 사이에
거리를 두고 있지만,
‘행하는 자’는 이미 자신과 소망을
하나로 통합(Unite)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이 통합의 순간에,
창조의 기적은 시작됩니다.


결론: 당신의 선택이 당신의 현실을 결정합니다

벗들이여

듣는 것에서 실천으로,
흔들림에서 믿음으로,
보는 것에서 행하는 것으로 나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여정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의식적인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 자신 안에 있는
신성한 창조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이 길이야말로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창조하고,
운명의 희생자가 아니라
삶의 주인이 되는
유일한 길입니다.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in word, but in power.]
(1 Corinthians 4:20, KJV)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고린도전서 4:20, 새번역)

하나님의 능력은
단순히 말씀을 듣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믿고 실천하며
그것을 자신의 삶 속에서
살아내는 데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어떤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듣기만 하고 흔들리며 보기만 하는 자로 남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실천하고 믿으며 행하는
위대한 창조자가 되시겠습니까?

그 선택은 오롯이 당신에게 달려 있으며,
그 선택이 바로 당신의 내일을,
그리고 당신의 영원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카테고리: 네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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